사과탐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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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시관
사과에 대한 모든 것을 오감을 통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

사과의 기원

사과나무의 원산지는 발칸반도로 알려져 있으며 B.C. 20세기경의 스위스 토굴 주거지에서 탄화된 사과가 발굴된 것으로 서양사과는 4,000년 이상의 재배 역사를 가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스 시대에는 재배종, 야생종을 구분한 기록이 있고 접목 번식법이 이미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재배기술이 진보되었다. 로마시대에는 Malus 또는 Malum이란 명칭으로 재배가 성행하였고 그 후 16~17세기에 걸쳐 유럽각지에 전파되었다.

17세기에는 미국에 전파되었고 19세기 초까지는 영국이 세계 최대 생산국이었으나 19세기말에 들어서는 미국에서 육종이 성행하여 최대의 생산국이 되었으며 20세기에는 칠레 등 남미 각국에 전파되었으며 현재는 러시아가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일본에는 1864 명치 개척사 미국에서 국광, 홍옥 등의 품종을 도입하여 재배를 시도하였고, 우리나라는 1906년 일본으로부터 재차 국광, 홍옥을 도입하였다.



우리나라 사과재배의 역사
17C 17세기 후반 중국의 신품종 능금인 “빈과“ 가 청나라를 방문한 한국 사신들을 통하여 도입
1679년 박세당의 “색경“ 에 최초 능금재배법 소개
1715년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능금재배법 및 병충해방제법 소개
1766년 유중임의 “중보산림경제“에 능금재배법, 병충해방제법, 저장법, 품종 소개
18C 숙종은 서울 자하문 밖 일대에 신품종 능금의 일종인 빈과를 심음
19C 19세기 초반 “강서의 사과”, “김제의 능금” 조선팔도의 이름난 특산품으로 유통
1899년 미국인 선교사 존슨은 1899년 10월 미국 미조리주에서 아담스는 캔서스주에서 조나슨 레드, 와인삽 등 3가지 품종을 수입
1900년 봄부터 대구 남산동에 대규모 사과원 조성
1902년 윤병수씨가 원산 부근에서 국광 홍옥 등을 경제적 목적으로 재배시도
1906년 서울 뚝섬에 원예모범장 설립, 본격적인 품종도입과 재배법 연구시작
1912년 대구 달성군 · 칠곡군 과수조합이 설립, 경제적인 목적르로 사과(축, 국과, 홍옥, 인도) 재배
1953년 수원 「중앙원예기술원」(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설립, 현대적인 과수연구 본격 수행, 정부가 농촌 소득작물로 사과를 권장하여 대표적인 과수로 성장
1965년 우리나라 주품종인 「후지」품종 도입
1972년 왜성대목인 M26, MM106이 도입되면서 우리나라 사과재배의 전환점 마련
1988년 우리나라 최초로 「홍로」품종이 만들어짐
1991년 11월 15일 대구사과연구소(현 사과시험장)가 경북 군위에 설립되어 세계적인 고품질 사과 생산국 기반 마련
1991년 ~ 90년대 중반부터 M9대목이 본격 도입되어 품질이 좋고 산성이 높은 사과 밀식 재배가 정착됨
거창사과의 역사
1930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신경재씨가 실생묘 도입하여 사과를 처음 재배
1941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최남식씨가 국광, 홍옥 400주를 재배하여 거창 과원세대를 열음
1966년 정부의 농특사업 지원으로 거창사과 성장기가 시작
1970년 신품종 「후지」가 식재되고 거창읍, 남상면 일대에 주산단지화되고 재배면적이 늘어남
1987년 M26, M106등 왜성사과 재배가 늘어나고 거창군 제1 농특산물로 주요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
1990년 키낮은 사과 밀식재재, 관수재배, 고랭지재배 등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으로 주상면, 웅양면 일대에 주산단지로 형성됨
1995년 제1회 거창사과 축제가 개최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려 성황리에 이룸
1998년 거창사과발전협의회가 구성되고 거창사과 명품화를 위한 상호기술교류 및 육성연구 활동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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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055-940-8242,8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