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증설 요청

작성일
2023-10-24 14:22:21
이름
주민
조회 :
73
-창포원 부지는 넖은 반면 화장실이 턱없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화장실의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는 것을 알고 계실런지요?
간이 화장실은 무용지물입니다.
문이 활짝 열려 외부로 노출되어 있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화장실 안은 모기와 날 벌레들로 득실거립니다. (겨울은 동파로 사용불가)
창포원을 관리하며 일하시는 할머님들 외에는 사람들이 사용하질 않고 있습니다. 간이 화장실이 아닌 제대로 된 화장실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버드 나무가 있는 연못 돌담길 바로 옆,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공터에도 화장실을 하나 만들어 주셨음 좋겠습니다. (화장실이 멀어 어르신의 노상방뇨 목격함.)

- 갈수록 관광차들의 방문이 많아지고 있고 그 만큼 거창 창포원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있음에 내심 뿌듯하고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 자연을 벗 삼아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하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관광차로 오신 분들이 노래방 기기로 노래를 부르며 앰프를 통해 쿵짝 꿍짝 내는 소음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고성방가로 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관광차로 오신분들의 독무대가 아닌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될 수있도록 그러한 행위를 삼가하게 해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