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 먹는데 통상 사용하는 자연상태의 물과 자연상태의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적합하게 처리한 수돗물, 먹는 샘물 등을 말한다. "먹는 샘물" 샘물(암반 대수 충암의 지하수 또는 용천수 등 수질의 안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자연 상태의 물을 먹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원수)을 먹는데 적합하도록 물리적 처리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산소와 수소가 화학적으로 결합된 액체(H2O)이다.
물은 아무런 색깔도 없으며, 또한 맛, 냄새도 없다. 물의 색이 보이는 것은 물은 빛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며, 흡수하는 색중에서는 붉은색을 잘 흡수하고,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등 또한 오래 두어도 가라앉은 물질이 없다. 인체의 약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고, 몸 안의 물을 1 ~ 2% 잃어도 괴로움을 느끼고 5 ~ 12%를 잃으면 생명을 잃는다. 물 없이 살 수 있는 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물은 그 흐름의 특성 및 존재 형태 등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대기 중에서 비 또는 눈으로 육지와 바다로 내린다.
물은 화학적으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반복 사용가능하다. 물의 부피는 섭씨 4도일 때 부피가 가장 적고, 수온이 낮아지면 부피가 늘어나며, 얼음이 되면 10분의 1쯤 부피가 더 커진다. 중량은 늘지 않고, 부피만 늘어나는 것이다.
약수에는 각종 이온들이 들어있지만 몸에 필요하지 않은 성분이 대부분이며, 대기 중에 노출되어 있는 여러 세균들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 이 경우 약수는 오히려 우리 몸에좋지않은 물이 될 수도 있다.
운동하는 도중에 물을 마시면 흡수가 빨라져 살이 찌거나 일시적 호홉 곤란 등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운동하는 도중 물을 마시지 않고 땀을 많이 뺏을 경우 오히려 탈수현상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중간 중간에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손이나, 발, 눈꺼풀 등이 붓는 것은 수분이 한 곳으로 몰려 축적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이 원할 하게 해줘야 위와 같은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즉, 물을 많이 마셔 신장의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몰려있는 수분을 배출해야 한다.
목이 마르거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이온음료를 마시면 일반 물보다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갈증을 해소해 준다고 믿는다.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았을 경우는 이온음료와 일반 물과의 흡수 속도에는 별 차이가 없다. 격렬한 운동을 했을 경우라도 수분의 흡수시간이 빠른 것은 아니다. 다만, 이온음료는 염분 등 부족한 영양분들을 보충해 주는 역할만 한다.
종류 | 버리는 양 | 정화에 필요한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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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국물 | 1그릇 (150ml) | 300ℓ |
짬봉국물 | 1그릇 (150ml) | 450ℓ |
된장찌개 | 1그릇 (150ml) | 750ℓ |
야쿠르트 | 1개 (50ml) | 900ℓ |
식용유 | 1병 (50ml) | 1,500ℓ |
맥주 | 1컵 (150ml) | 2,100ℓ |
소주 | 1잔 (50ml) | 2,400ℓ |
우유 | 1팩 (150ml) | 3,000ℓ |
* 정화에 필요한 물의 양은 BOD 5ppm ( 물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