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거창군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기록적인 더위에 모두들 행정업무에 고생하시는걸 잘 알고있지만, 대동리 거주민으로서 부탁합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창문을 열어두고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하지만, 동산마을 축사에서 나오는 악취로 인하여 대동리쪽은 생활에 너무 불편함을 느낍니다. 밤되면 유독 심한듯 합니다. 공무원의 퇴근 후 를 이용하여 퇴비를 처리하는것인지 아니면 퇴비관리는 소홀히 하는것인지 모르겠으나, 가족모두가 식사에 불편함을 느낄정도로 매우 불쾌합니다. 촌이라 냄새가 난다는건 어느정도 수용이 된다지만 이건 너무 심한 듯 합니다. 해마다 갈수록 독해지는듯 합니다.
군수님의 동산마을 정비공략을 보았습니다. 공무에 애로점이 많아 보이지만, 저뿐만 아니라 대동리일대의 주민을 위해서라도 꼭 악취문제를 제발 해결해 주십시요. 오늘도 우리가족은 악취로 인해 밥먹던 숫가락을 내려놨습니다. 차라리 창문을 닫고 식사를 해볼까 합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까지는 계속 그래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