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은 거창읍내에 가장 더러운 도로가 어딘지 아십니까???

아이들이 많이다니는 학교 앞 문방구??
사람들이 제일 많이 다니는 로타리??? 아닙니다.
제일 더러운곳은 바로 버스터미널앞 택시 승강장입니다.
무분별한 흡연은 물론 택시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지나다니다 보면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터미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타지사람들에게 거창을 처음 느끼는 곳입니다.
하지만 내려보면 제일 먼저 보이는건 줄줄이 서있는 택시 옆에서 줄줄이 담배피는 기사님들
그리고 차가 움직이면 보이는 보도블럭에 모르게 버려놓은 쓰레기들이 거창의 첫인상입니다.
12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오른다고 알고있습니다
택시요금이 오르는것만큼 택시기사님들의 기본마음가짐도 같이 올랐으면 합니다.
과태료를 부과하든 교육을 하든 어떤식으로든 기사님들의 마음을 좀 돌려주셨으면 합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