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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 수상

작성일
2014-02-21 17:33:52
이름
공보담당
조회 :
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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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심사결과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기후변화포럼에 따르면 거창군은 규모가 작은 지자체이지만 빙축시스템, 태양광 발전, 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2배 이상 높였고 공무원의 ‘넥타이 No, 내복 Yes’ 실천을 펼쳐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포럼은 지난해 말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응모 또는 전문기관 추천을 받았고 정두언 대표의원과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은 예심과 본심을 걸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09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시상식에는 이홍기 군수가 대상 수상자 공적발표자로 나서기후변화 대응, 녹색성장 창조도시 거창’이라는 주제로 거창군의 추진성과와 향후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홍기 군수는 ‘한국의 프라이부르크! 녹색에너지 자립도시 거창’ 실현을 위해 추진한 군 산하 청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와 고효율 LED등 교체사업, 자전거 100리길과 공공자전거 ‘그린씽’사업, 생태복원사업, 쓰레기 소각 열을 활용한 전기생산 및 실내수영장 열공급, 전국 최초로 추진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치 운영, 기후변화 대응 전략 신품종 개발, 친환경 농업 집중 육성, 공원속의 녹색 교육도시, 민간 주도로 추진하는 녹색시민운동 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0년 에너지 자립율 30% 달성을 위한 녹색성장 대표모델 녹색창조도시 구상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거창군은 규모가 작은 자치단체라는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자립에는 ‘작은 거인’으로서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홍기 군수는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으로 녹색창조도시 거창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거창군이 대한민국 녹색성장 대표모델 도시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녹색기후상 시상식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이승훈 녹색성장위원장,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등 시상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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