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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개 승강기업체 투자유치

작성일
2011-01-19 11:31:02
이름
오경자
조회 :
2276
  • ZD0C3051-1(0).jpg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세계 승강기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추진 중인 거창승강기밸리를 이끌어갈 20개 승강기업체와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거창일반산업단지 5만여평 부지에 국내 승강기 관련 20개 업체가 2013년까지 600억원을 투자해 기업 자체 신제품 개발은 물론 한국형 중·고속 표준모델인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해 국내 승강기산업 진흥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한 ㈜신한엘리베이터(대표 음한욱), ㈜코리아엘텍(대표 송준호), ㈜모든엘리베이터(대표 김호일), ㈜스타리프트(대표 이영자), 오양테크(대표 이미숙), 경일ELS(대표 박종환), 대영ENG(대표 이경호) 등 20개 업체로 금년 상반기에 승강기산업을 위한 공장건립을 시작하기로 했다.

 

또 2013년도 본격적으로 공장이 가동되면 1일 700명의 상시고용창출은 물론 국내·외 승강기시장에 진출함으로써 2000억원의 연매출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창승강기밸리는 기업과 대학, 연구소, 지자체와 정부 산하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서 승강기산업을 주도할 인력양성기관인 승강기대학과 연수원, 졸업자 취업을 위해 승강기 기업체를 유치할 승강기전문산업단지조성, 기업체에 연구·기술개발을 지원할 R&D센터 및 마케팅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2010년 3월 한국승강기대학의 개교와 지난 3일 승강기R&D센터 개소에 이어 20개 업체를 집단화 유치함으로써 거창승강기밸리가 성공할 수 있는 3대요소인 산·학·연 클러스터가 구축돼 거창군이 세계 최대의 승강기 산업 허브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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