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소화전교육을 통한 화재초기대응 향상
- 보도번호 :
- 18817
- 등록일 :
- 2020-07-08
- 작성부서 :
- 북상면
거창군 북상면(면장 성수용)은 마을이장과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농촌형 소화전 사용교육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화전 사용법을 습득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농촌형 소화전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성수용 북상면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마을 주민들이 소화전 사용방법을 미리 숙지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상면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119안전센터 협조를 받아 화재 대응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