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아림군아림장 8화 - 버킷리스트

그리고 그날 저녁. 우민은 다시 한 번 연리에게 고백을 한다. 어렵게 우민의 고백을 거절하는 연리. 낙담한 우민은 서울로 떠나며 주한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우민이 떠난 뒤 주한과 동호숲으로 향한 연리. 그때 연리에게 취업 합격 문자가 통지되고, 연리는 다시 서울행을 고민하게 된다.
주한은 서울에 가더라도 거창의 축제는 보고 가라고 권하고, 둘은 거창한마당 대축제에 간다.
축제를 즐기고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경기장 스탠드에 올라간 둘. 폭죽이 터지자 주한이 연리에게 고백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