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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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상림리 석조보살입상

시설 기본정보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미륵길 19-61
  • 문화재 지정 : 보물 제 378호
  • 재작년대 :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전체 높이 3.5m의 거대한 보살상으로 연꽃이 새겨진 8각의 대좌 위에 서 있다. 이 부근에 건흥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절에서 모시던 보살상으로 추측된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보계寶髻가 솟아 있으며, 보관寶冠은 없어진 상태이다. 양감이 줄어든 얼굴에는 작고 가는 눈, 다문 입이 표현되어서 다소 엄숙한 모습이다. 어깨는 각이 져 있으며, 신체는 장방형으로 보살상 특유의 유연성은 부족해 보인다. 가슴에 장식된 목걸이와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천의天衣는 매우 형식적으로 처리되었다. 허리에는 굵은 띠가 있고, 그 아래로는 양 다리에 걸쳐 ‘U’자형 옷주름이 엇갈리게 배치되어 있다. 오른손은 몸에 붙여 물병을 들
고 있고, 왼손은 가슴에 대어 연꽃송이를 쥐고 있다. 이런 모습으로 미루어 보아 고려시대에 유행하였던 관음보살을 형상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소가 줄어든 얼굴, 어색한 몸체, 좌우대칭의 형식적인 옷주름 등에서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보살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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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055-940-3430)
최종수정일
2018-02-13 10: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