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정 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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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갈천서당

시설 기본정보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로 767-34
  • 문화재 지정 : 유형문화재 제295호
  • 제작년대 : 조선시대
거창 갈천서당葛川書堂은 조선 명종 때 6현신의 한 사람으로 광주목사를 지낸 갈천葛川 임훈林薰(1500~1584)이 후학 양성을 위하여 그의 아우 임운林芸과 함께 1573년에 건립한 서당이다.그 후 1878년에 후손들이 중건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임훈은 생원시에 합격하여 광주목사를 역임하였고 장례원掌禮院 판결사에 임명되었으나 이를 거부하고 낙향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효행으로 정려를 받았다. 또 부역제도와 군정의 폐단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등 백성을 사랑하는 목민관으로서 추앙받았다. 임운은 이황의 문인으로서 경사를 비롯하여 지리·율려·산수에 능통했으며 형과 함께 효행으로 정려를 받았다.갈천서당은 소정천에 형성된 곡저평야에 남서향하여 자리잡고 있으며 정면 5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1칸, 마루 2칸,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포 양식은 소로수장집이며 상부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5량가이다.갈천서당의 정면에는 정면 3칸의 솟을대문이 있으며 좌측마당에는 신도비가 2기 있다. 서당밖에는 고직사와 화장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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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055-940-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