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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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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백산

기백산

기백산

시설 기본정보

  • 소재지 :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 입장료 : 요금없음
  • 주차시설 : 없음
  • 유모차대여 : 불가능
  • 애완동물 동반 : 불가능
  • 장애인시설 : 없음
  • 외국어안내 : 불가능
  • 인접관광안내소 : 없음
기백산(1,331m)과 금원산(金猿山1,353m)은 거창군과 함양군의 경계이다. 기백산(箕白山 1,331m)은 마리면, 위천면과 함양군 안의면에 걸쳐 있는 덕유산의 가지이다. 옛 이름은 지우산(智雨山)이며 마치 술을 빚는 누룩더미 같이 생긴 바위들이 여러 층 탑을 쌓아 올리듯 쌓아진 봉우리를 갖고 있어 누룩덤이라고도 부르는 산이다. 산 이름은 이십팔술 별자리의 하나인 箕와 인연을 갖고 있다.

음양 가운데 陽인 남성적인 산으로 보아 흰 것을 상징한 학(鶴)을 불러 산 아래 마을 이름으로 고학을 갖고 산은 백(白)자를 써 기백(箕白)이다 반면에 같은 줄기 위에 솟은 금원산(金猿山)은 음(陰)인 여성적인 산으로 보아「검다」는 것을 비유한 동물「원숭이」를 산 이름으로써 금원(金猿)이다. 따라서 옛 안의 삼동 중의 하나인 원학동(猿鶴洞)이 금원산의 원(猿)자와 기백산의 백(白)자를 상징한 학(鶴)자를 써 이름한 마을명이다. 기백산은 거창의 서벽이다.

산 고스락 남쪽에 원추리와 싸리나무군락으로 이루는 기백평전이 펼쳐져 있으며 지우샘이 솟아 맞은편 황석산과 수망령에서 시작한 물줄기와 합하여 안의 지우천을 이룬다. 지우천이 흐르는 장수동은 옛 안의 삼동 강운데 하나인 심진동으로 지금은 용추사 계곡으로 더 알려져 장수사 조계문, 용추폭포, 용추사들의 명소가 널려있다.
또 기백산 안봉에서 솟기 시작한 물줄기는 고학천 용폭을 이루고 쌀다리와 용원정 명소를 간직하고 있다. 기백산 동쪽으로는 위천 한수리 골짜기가 있는데 임란 때 피난처였다.

산행은 고학리 상촌마을에서 안봉을 거쳐 오르는데 기백평전으로 오르는 상쾌한 억새 능선과 고스락에서 사방으로 확트인 조망이 뛰어나다. 북쪽 3㎞ 거리에 금원산이 마주하여 종주산행은 14㎞거리에 7시간쯤 소요된다. 금원산의 모산은 남덕유산(1천5백8m)이다.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내린 월봉산(1천2백79m) 능선은 두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940m)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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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담당(☎ 055-940-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