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관광명소 > 전통사찰

전통사찰

  • 페이스북 담기
  • 트위터 담기
  • 구글플러스 담기
  • 링크 주소 복사
  • 본문 인쇄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연수사

시설 기본정보

  • 소재지 : 경남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38
  • 제작년대 : 미상
  • 입장료 : 요금없음
  • 주차시설 : 있음
  • 유모차대여 : 불가능
  • 애완동물 동반 : 불가능
  • 장애인시설 : 있음
  • 외국어안내 : 불가능
  • 인접관광안내소 : 없음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서, 신라 애장완 3년(802년) 감악조사가 감악산 남쪽에 절을 세웠으나 빈대 때문에 절이 망하여 능선 북쪽인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연수사는 고려 공민왕 때 벽암선사가 심여사원을 지어 불도를 가르쳤다는 절로서 푸른 빛 감도는 바위구멍에서 떨어지는 맛 좋은 샘물이 있다. 이 샘물에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쳐 감사의 뜻으로 그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사시사철 온도가 같은 점이 특징이다. 여름철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연수사에 오르는 사람들은 모두 연수사 약수를 찾아 가는 이들로 ‘연수사 물 맞으로 간다’는 말로 통하고 있다.

절 앞 은행나무는 6백여 년 전 고려 왕손에게 시집가 유복자를 낳고 속세를 피해 절로 들어왔다가 조선에 망한 고려 왕 씨의 명복을 빌던 한 여승이 심었다는 나무로서 도지정 기념물 제 124호로 지정되어 연수사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

연수사는 감악산의 시원스런 하늘 아래 안겨 아름다운 전설을 지닌 만큼이나 뜻 깊은 명소이고 물과 인연 깊은 절이다.

추천합니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담당(☎ 055-940-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