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면장 최종설)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목적으로 7월 3일 조직 개편을 통해 당초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을 확대 시행한다.

맞춤형 복지허브팀은 팀장 1명, 직원 2명, 민간통합사례관리사 1명으로 구성되어
남상면행정복지센터를 중심면으로, 남하면과 신원면까지 권역형으로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게 된다.

종전 주민센터창구 상담위주에서 탈피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지원, 민관협력사업, 지역복지자원 조사·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최종설 남상면장은 최근 언론보도된 ‘1인 가구 고독사 발견’ 등에 깊이 공감하며
“특히, 독거노인이 많은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의 발굴 지원, 민·관협력사업 추진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