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주] 제74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봉행
- 작성일
- 2025-05-09 17:59:53
- 조회수 :
-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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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주] 제74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봉행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제74주기 거창사건 희생자 합동 위령제와 추모식을 봉행했습니다.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과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추모식에 앞서 거행된 합동위령제는 전통 제례의식에 따라 엄숙히 진행됐으며,
초헌관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아헌관에는 구인모 군수, 종헌관에는 이성열 유족회장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 추모식에서는 신원초등학교와 거창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추모 리본을 달아주는 행사와 함께
헌화와 분향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추모시를 낭송한 학생 대표는 "희생자 719명 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였다는 사실에 가슴이 더욱 아프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거창사건법 전부개정안이
이번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제74주기 거창사건 희생자 합동 위령제와 추모식을 봉행했습니다.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과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추모식에 앞서 거행된 합동위령제는 전통 제례의식에 따라 엄숙히 진행됐으며,
초헌관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아헌관에는 구인모 군수, 종헌관에는 이성열 유족회장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 추모식에서는 신원초등학교와 거창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추모 리본을 달아주는 행사와 함께
헌화와 분향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추모시를 낭송한 학생 대표는 "희생자 719명 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였다는 사실에 가슴이 더욱 아프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거창사건법 전부개정안이
이번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의전화
-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 (055-940-3045)
- 최종수정일
- 2025-05-13 10: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