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경친화성 급성감염병임)
역학적 특성
- 병원체 : 일본뇌염 바이러스
- 전파방법 : 산란기 일본뇌염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다시 흡혈하여 전염시킴
-
잠복기간 : 감염모기에 물린 후 7 ~ 20일후 증상이 나타남
※ 호발계층은 주로 15세이하의 허약자임
임상적 특징
- 초기 : 두통, 발열,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
- 극기 : 고열, 혼수, 마비
- 회복기 :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 발현
- 치명률 : 5 ~ 10%(후유증 발현율 : 20~30%)
치료
- 혼수, 마비, 2차감염 예방 등 대증적요법 이외 특별요법은 없음
예방요령
-
아동은 평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필히 맞아야 함
- 12 ~ 24개월에 1주 간격으로 2회 및 1년 후 1회의 기본접종 후 6세, 12세에 추가접종(연중 접종).
-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 강화 및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
-
질문일본뇌염은 어떤 질병인가?내용펼침
답변
일본뇌염은 바이러스가 원인균인 급성감염병으로 모기에 물린 후 7-2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3-10%의 높은 치사율과 완치 후에도 20-30%가 기억상실,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장애 등 후유증이 남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내용닫힘 -
질문어떻게 전염되나?내용펼침
답변
일본뇌염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이 아니고 모기가 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돼지, 소, 말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빨고 난 후 일정한 기간이 지난 다음에 사람의 피를 빨면 바이러스균이 옮겨져 전염됩니다.
내용닫힘 -
질문언제 많이 유행되는가?내용펼침
답변
일본뇌염은 모기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인 감염병으로 대개 7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8월, 9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10월부터는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내용닫힘 -
질문어떤 계층이 많이 걸리나?내용펼침
답변
일본뇌염은 어린이 (3-15세)에게서 많이 발생하였으나 예방 접종을 실시한 후부터는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노약자나 청, 장년층도 일본뇌염 모기에 물렸을 때는 발병할 수 있습니다.
내용닫힘 -
질문주요 증상은?내용펼침
답변
-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모두가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일본뇌염으로 의심하고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몸이 피곤하고 두통이 난다.
- 고열(39 - 40℃)이 나고 헛소리를 한다.
- 입이나 턱이 굳어지고 목이 뻣뻣해지며 눈동자가 이상하게 움직인다.
- 심하면 팔다리가 마비되고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
질문예방법은?내용펼침
답변
- 일본뇌염은 모기가 전파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 집, 축사주변을 청결히 하고 웅덩이 등 모기 서식처를 제거합시다.
- 취침시나 야영시에는 모기장을 치거나 모기약 또는 모기향을 이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읍시다.
- 몸이 피로하지 않게 적당히 쉬고 지나친 직사광선을 피합시다.
- 야간에는 가급적 바깥 활동을 삼가 합시다.
- 문의전화
-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담당 (055-940-8376)
- 최종수정일
- 2024-12-24 13: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