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로와 은폐_Revelation and cover-up
1951년 3월 29일 거창사건은 거창군 국회의원 신중목에 의해 세상에 폭로됩니다. 당시의 속기록 내용을 바탕으로 폭로 장면을 입체적으로 재연해 놓았습니다. 거창사건이 국내외 언론에 보도되면서 전 세계는 충격에 휩싸이게 되고,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진상규명조사단」이 구성되어 조사를 진행하지만 군의 증거인멸, 국가의 진실 왜곡으로 거창사건의 관련자들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고 곧 사면을 받고 복권하게 됩니다. 거창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이들의 활동과 사건을 은폐하려는 군과 국가의 움직임을 영상과 전시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의전화
- 거창사건사업소 관리담당 (055-940-8513)
- 최종수정일
- 2025-01-21 17: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