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과축제

• 사과나무 아래서 재즈

  5월 마지막 수요일부터 엿새동안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쿠탕스에서 시작해서 프로, 아마추어, 국내외 지역, 재즈 음악인들을 초청해 일주일간 열리는 전통있는 프랑스의 재즈 페스티벌이다. 이 기간 동안 시드르(사과나 배로 만든 저알콜 음료)와 함께 도시전체가 재즈의 음률에 흠뻑 젖는다.

• 아나폴리스밸리 사과꽃 축제

  5월 마지막 수요일부터 엿새동안 아나폴리스밸리 근방의 마을이 모여서 여는 축제이다. 아나폴르스밸리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사과농업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재능을 뽐내기 위해 시작하였다. 거리 행렬인 그랜드 스트리트 퍼레이드, 어린이 퍼레이드, 사과꽃 콘서트 등이 주요 행사다.

• 쿠로이시 사과축제

  아오모리현 쿠로이시 사과축제는 사과의 직매, 품평회, 물산전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쿠로이시 사과를 홍보하는 축제로 건강 만들기 체험, 사과깍기 대회, 츠가루 샤미센의 연주 등의 이벤트가 개최된다.

• 줄리안 사과 페스티발

  사과마을 줄리안 다운타운의 멩기니 와이에서 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사과축제로 주민들이 그동안 각자 즐겨온 사과요리 레시피 150가지를 사진과 함깨 담은 책자 발간, 축제장이나 타운의 상점에서 무료로 제공, 각 농장에서 사용해오던 구형 트랙터 전시회 등 개최, 마을 빵집에서 먹을 수 있는 사과 파이의 맛도 일품이다.

애플데이 : 매년 10월 24일

• 유래 : 애플데이는 2002년 학교폭력대책 국민협의회에서 선생님과 제자, 그리고 친구간에 애정과 화해가 담긴 사과와 편지를 교환하면서 따뜻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요즘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나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 원만한 대인관계 형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애플데이는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실수나 사소한 오해에 대해 먼저 사과하고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날이다.
• 의미 : 둘이(2) 서로 사과(4)하는 날을 뜻하는 애플데이, 사과데이는 2와 4를 합쳐 24일로 정했다고 한다. 사과하고 싶은 사람에게 사과와 편지를 건네면서 용서와 화해를 청하는 날이다. 애플데이는 재치있으면서도 의미있는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과와 함께 건네면서 그동안 서먹했거나 사과하고 싶었던 사람에게 애플데이를 빌어 자연스럽게 사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거창사과데이 : 매년 11월 4일

• 거창사과데이는 사과(1)과 사람(1)이 만나 거창사과를 주고받으며, 서로 사랑(4)하고 사과(4)도 하는 날이란 뜻으로, 2011년도에 11월 4일로 지정되었다.
• 거창 사과데이 행사가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거창사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여 사과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매년 11월 4일에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