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아이들과 창포원에 다녀왔습니다.
12시 45분 자전거대여소 도착해서 기다려
13시 05분 제 차례가 되어 마차 자저거 대여를
하려니 2시간을 기다려야 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전거 타는 법을 모르는 둘째를 생각하니 저는 잠시 멍해지더군요.

1년 전 방문했을 때는 자전거대여료가 없었는데
유료화된 것이 생소하게 느껴졌었고
아직도 많지 않은 마차 자전거 현황에 실망감도
느껴지더군요.

대여료가 생긴 만큼 멀리서 방문한 관람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차 자전거를 많이 도입하시어
좋은 추억거리를 선서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명품 관광지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