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건팔, 부녀회장 김동술) 주관으로 29일 지역 내 경로당에 한여름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화 웅양면장, 이홍희 군의원, 웅양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진행됐으며,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미숫가루 45박스를 지역 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이건팔 웅양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건강음료인 미숫가루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해산물 판매 행사, 새마을 군집기 정비, 환경정화 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