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정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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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일소리

거창일소리

거창일소리

시설 기본정보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 7
  • 문화재 지정 : 무형문화재 제30호
일소리는 흔히 민요의 백미라 일컫는다. 고된 노동의 현장에서 일하는 지겨움과 힘듬을 잊기 위하여 부르는 것으로 농경 중심의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며, 따라서 계절적으로 농사일과 연관되어 불리워졌다. 나무꾼 소리는 초겨울부터 초봄에, 망깨소리는 대체적으로 농한기인 겨울과 초봄에 불리워졌으며 보리타작소리는 늦봄과 초여름에, 모찌기소리는 초여름에, 모심기소리와 논매기소리는 여름에, 칭칭나네 역시 여름에 불리워지던 소리다. 일소리가 삶의 모습과 깊이 연관되어 있는 까닭에 그 내용 역시 삶의 현장에 일어나는 모든것을 소재로 한다. 님과의 사랑 해학과 풍자 등 그 내용이 매우 다양하여 일소리를 통해 이 지방 서민들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삶의 의지와 줄기찬 생명의식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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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055-940-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