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개통한 ‘외갓집 가는 길’은
거창읍 양평리 양항교(심소정)→아림교→건계정→마리면 장백마을→영승마을→풍계마을→위천면 남산석재단지→거차마을→장기마을→수승대 코스로
마음이 넉넉해지는 시원스런 풍광과 함께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457호인 건계정을 비롯해 영승마을 영승서원과 사락정, 장풍교 아래 율리마을 장풍숲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외지인이 찾았을 때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명명한 ‘외갓집 가는 길’은 총 길이 17.7㎞로 자전거로 평균 1시간 30분, 도보로 3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