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7년 열린 청소년상담대학 초급과정 수료식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7년 6월 13일(화), 청소년수련관 참배움터에서 『2017년 열린 청소년상담대학 초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열린 청소년상담대학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인간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초급과정은 3월28일 개강하여 상담이론을 중심으로 20시간 교육했으며 62명이 신청하여 7회이상 참여한 37명이 수료를 했다.
수료자들은 소감발표에서 자녀지도를 위해서 교육을 신청했는데 마치고나니 자신에게 변화가 생겼다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특히 결혼이민자 여성 두 사람이 수료하여 차후 상담대학에 다문화가정의 부모들의 참여가 주목된다.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영재 센터장은 격려사를 통해 『열린 청소년상담대학』이 17년간의 전통을 이어온 것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청소년문제와 그에 대처하기위한 부모들의 요구에 맞게 상담대학의 내용에도 변화를 주기때문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인들의 의식변화가 중요한데 수료를 하신 분들이 청소년의 울타리가 되어 달라”고 했다.

2017년 열린 청소년상담대학은 9월에 상담실습을 주로하는 중급과정, 11월에 참만남집단상담으로 진행하는 심화과정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