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직원

작성일
2023-09-25 12:25:49
이름
정소혜
조회 :
157
9월24일 키즈카페 3시 방문한 사람입니다.
동생네랑 저희애들3 명 같이갔고,전화로 예약해서 갔습니다.
동생이 먼저 장애인복지카드를 내밀었고 12500원이라 할때
제가 다자녀라서 할인받을 수 있는 것 같던데..얘기하는 순간
직원분이 "제가 방금 결제버튼을 눌렀잖아요"그러시길래
제가 잘못 들었나싶었습니다. 제가 "네?"하니까
그제서야 "미리 말씀해주셨어야 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폰에 다자녀인증할 등본사진이 있었던것 같아 찾다가 바로 말씀 못드리긴했어요.
그러시곤 "뒤에분부터 봐드려도될까요?"하셔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저희큰애가 초등학생이라 안된다하셨고,
안놀고 그냥 갔습니다.
그건 규칙이니까 속상해도 불만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저런 식으로 반응을 해야하나요?
미리 말씀해주셨으면 결제할때 저희가 반영하기쉽고,
뒤에 분부터 처리해드리고 도와드려도 될까요?라고 하는게
서비스의 기본 아닌가요...?
솔직히 그자리에서 이건 좀 아니라고 말씀드리려다가
사람도 많아 바쁘신데 그러려니 했었는데

그분때문에 다시는 안갈것같아요.

애들이랑 오랜만에 기분좋게 나들이 가서 기분상하고 돌아온기억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