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유원지로 만들지 맙시다.

작성일
2024-04-28 16:36:00
이름
고재천
조회 :
49
오늘 가족들과 바람쐬러 왔는데 몇몇이서 버스킹이랍시고 잘 하지도 못하는 노래를 창포원 전체 울려 퍼지게 앰프 사용해서 노래 부르던데..... 다 같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에서 듣기 싫 은 사람도 많을건데 창포원 어딜 가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노랫소리가 들려오니 기분 좋겠습니까? 그래서 관리 사무소에 전화하니 버스킹 예약이라고 합디다. 그런걸 왜 승인합니까? 게시판 아래 글 중에 소음이라는 제목으로 비슷한 내용의 글이 있던데 여기 창포원 사무소는 글이 올라오면 업무에 참고 안합니까?
국가정원 만들겠다는 거창군이 창포원을 점점 옛날 유원지로 만들고 있으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