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거창군 공공기관협의회 실무분과반 워크숍 개최

 

 - 당초 군청 내 8대 서비스 관련 3개 실무분과에서 7개 분과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 구성 -

거창군(군수 강석진)은 지난 5월 25일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거창군 공공기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군청 조직 내 8대 서비스 관련담담

부서  관계자들로 구성된 공공기관협의회를 3개 분과반으로 편성 운영 해 왔으나

통합서비스 실현의 한계점으로 나타난 지역 내 행정기관 외 공공이 보유하고 있는

주민서비스 관련 자원 파악, 관련 정보의 효율적인 교류 및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어

협의회 구성을  8대 서비스 분야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 구성하기로 하고

10. 8일 오후 16:00 신경조 주민생활지원과장 주관 하에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간담회를 거쳐 사전 조율된 주민서비스 관련 공공기관 담당부서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실무분과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날 워크숍은 신경조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인사 및 분과반 구성개요 ,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유수상 거창네트워크 사무총장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에 대한 강의, 분과반구성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거창네트워크 유수상 사무총장은 강의를 통해  모든 공적인 체계에서 제공 되어지는 것들이

공급자 중심에서 민원인, 즉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  공공행정도 서비스라는

생각으로 기업의 마케팅 기법을 통한 주민 만족 중심 서비스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담당자가 없으면 업무처리가 마비 또는 지연, 상담이 불가능하지 않도록 같은

과에서 담당별로 업무를 공유하고, 같은 과 안에서 타 부서에서 일어나는 기본적인

사업의 내용 정도는 파악하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앞으로 주민생활서비스 분야에서 주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0월 19일에 이번 제1회 실무분과반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확대 구성된 공공기관협의회와, 지난 4. 9일 창립하여, 지역사회 자원조사,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거창네트워크(민간 협의체)와의 통합기구인 민․관 협의체를

구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자원을 개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