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들이 기획하다.
“2013 청소년한마음축제, 5월 25일날 스포츠파크에서 진행”

“거창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쉼터 같은 청소년축제를 기획하다.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12기청소년운영위원회는 5월 25일 축제를 위하여 4월 달부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단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축제는 거창에 거주하는 청소년, 이외에 세대를 아우르는 1,000여명의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

축제에서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마당, 어울마당, 홍보부스참가단체, 동아리박람회, 제20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 등을 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며 함께 즐기는 장이 되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걱정과 시행착오로 인해 힘들고 지친 날들도 있었지만 격려해주는 YMCA직원,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동아리와 청기, 가로등, 끝으로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랑 생각을 한 1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친구들의 노력으로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축제에 참가한 OO학생은 하루 동안이라도 누구의 딸 누구의 친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내가 아닌 그냥 나 인체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이런 갚진 시간이 있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즐거울 꺼 라고 말하였다.

축제를 지원한 지도자는 교육의 도시 거창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중심의 활동을 많은 예산과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청소년들의 축제에 대해서 관대하지 못하고 축제를 통해 비행의 산지로 인식된다. 이런 이유로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이 괴리감을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배척하는 일이생기는 것 같다.
청소년한마음축제라는 타이틀이 이야기 해주듯 남녀노소가 축제를 즐기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