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문화의집(아래 문화의집)은 ‘ITQ 한글파워포인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10명 중
시험에 응시한 9명 중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은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2회에 걸쳐 ‘ITQ 한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거창 내 청소년 10명이 참여했다.
ITQ 한글파워포인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식 인증하는 국가공인자격으로, 정보기술능력 또는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과정과 문제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를 활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10명 중 9명이 자격시험에 응시했으며, 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관계자는 “청소년 맞춤형 정보화교육의 활성화로 거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컴퓨터 교육을 받고자 하는 거창군 청소년들을 위하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