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5월4주]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사랑의 집 제33호 준공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지난 5월 26일
신원면 소야마을에서 사랑의 집 제33호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거창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2002년부터 주거환경이 열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해마다 2동씩 사업을 해왔는데요.
이번 서른세번째 집은 지난 3월 한국토지정보공사가 무료측량을 시작으로
거창군의 행정지원과 120자원봉사대의 열정과 기술 재능기부를 통해
완공됐습니다.

사랑의 집 입주자 김모씨는 다문화가정으로 열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다섯 식구가 단칸방에서 생활하던 중에
신원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또 김모씨의 아내 또한 감사의 편지를 전했습니다.
애들방을 따로 해주고 싶은게 소원이었는데
이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