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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주] 거창군, 2019년 하반기 인사 단행
거창군은 지난 1일자로 승진내정자 발표했는데요.
지난 19일에는 24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1년 동안 간부 공무원들의 공과에 대한 평가를 반영했고,
군청 주요부서에 유능한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국장급인사로 행정복지국장에는 임영수 미래전략과장을 전격 발탁했으며,
경제산업국장에는 전정규 건설과장을 보해
거창 진입로 로타리와 창포원 신규조성 등의 대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했습니다.
한편 이번 인사는 풀여비 사건으로 인해 한 자리 2년 이상 전보원칙을
최대한 준수했으며, 특히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매입문제로
군민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안겨드린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문책성 인사로 책임도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