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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주] 거창 사회단체, 일본 경제보복 규탄대회 가져
지난 30일,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강제징용 피해 손해배상에 따른
일본 아베정권 경제보복 규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규탄대회는 향토민속보존협의회, 거창광복회, 거창민예총, 거창농민회 등
4개 단체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요.
성명서를 통해 일본 수입상품의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여행을 자제하고 수출 규제 강화 조치를 즉각 처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회사에서 박종섭 향토민속보존협의회 이사장은
조선의 강제 침탈과 식민지 역사의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에게 저질러온 무례함을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다며,
강제징용과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정한 사과와 경제보복 중단과
그에 상응하는 배상을 실천해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