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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삶의쉼터 배식봉사로 군정 시작>

구인모 거창군수는 2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삶의 쉼터를 찾아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배식봉사활동으로 군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배식봉사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400여명의 이용자에게 지난 한 해동안 건강과 안부를 묻고
새해에는 보다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눴습니다.

구인모 군수는
삶의 쉼터 배식봉사를 할 때마다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2020년은 굳건한 거창을 만들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거창군 삶의쉼터 배식봉사는 관내 32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거창군은 주기적으로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해
공무원의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