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4월1주] 거창군,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열다

거창군은 애그테크를 활용한
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을 설치해
시범적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은
현재 약 126 제곱 미터 규모로
유러피언 상추 4종을 시범재배중이며,
연간 최대 13회, 5톤 생산이 가능합니다.

실내 수직농장은 휴대전화로 환경을 제어하는 등
인공적인 환경 제어를 통해
일정한 품질과 규격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농지이용 제한에 대한 부분이 단점으로 지적됐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정부에서 수직농장에 대한 규제 완화와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거창군에서는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