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우수상 수상 쾌거”
- 교육, 화강석, 승강기밸리, 농축산물 특화에서 높은 점수 -
거창군은 8월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이 수여하는『종합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방상훈 조선일보사장, 이윤철 산업정책 연구원장 등 국내 주요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의 우수한 핵심과제를 발굴·육성해 각 지방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에서는 거창의 최고 브랜드인 교육과 화강석, 승강기산업밸리, 농축산물 특화육성 및 차별화된 브랜드개발, 전략적 마케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이와 같은 좋은 성적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홍기 군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묻는 인사말을 통해 거창의 우수한 잠재력을 부각시키면서 「매력 있는 창조 거창」을 반드시 달성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거창군의 대표 우수 산업인 화강석과 교육, 농축 특산품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인지도를 넓히는 것은 물론 거창군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에 박차를 가해 농업정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