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무원 테니스로 화합과 우의 다져

제21회 대회 거창에서 개최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 대회가 지난 10.30(토) 거창군립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경남도 및 시․군청 공무원 19개 팀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테니스는 가장 신사다운 경기이며 우리 사회에도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이룩되어야 하고 경남의 공무원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창조도시 거창에서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담아서 추억을 안고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회 중 일부 시군에서는 특산품을 가지고 와서 경품으로 기증해 풍성한 잔치 마당이 되기도 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거창군청테니스클럽 정수철 회장은 이렇게 큰 행사를 거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러우며 많은 공무원들에게 거창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