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자전거가 나갑니다."

거창군, 매력 있는 거창사랑 두 바퀴 자전거 대행진 개최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에너지 절약 ·녹색교통 실현을 위한 시발점의 일환으로 11월 6일 ‘매력 있는 거창사랑 두바퀴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 한다.

 ‘매력 있는 거창사랑 두바퀴 자전거 대행진’은 거창군이 주최하고 흥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책읽는 공원내에서 군민, 동호인 등 300여명 참여 예정인 가운데 자전거타기 생활화 실천결의, 자전거퍼레이드 등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행사를 통해 앞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저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대·구축하고, 자전거 거창천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읽는 공원 ⇒ 거열교⇒거창교⇒중앙교⇒창동교⇒합수교⇒아월교⇒개봉사거리⇒북부사거리⇒법원사거리⇒책읽는 공원으로 반환하는 코스로 총 6.4km다.

 또한 거창군은 자전거이용활성화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국가적인 주요정책의 한축이니 만큼 이번행사를 통해 자전거가 단순한 레저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밀착형 교통수단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있길 기대하고 군민들에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