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장터 개장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11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거창읍사무소 앞에서 『승용차 없는 거리』행사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나눔 장터를 열어 군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소중한 자원을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거창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재활용품 판매를 위한 나눔 장터를 개설하고,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는 헌책방을 운영하며, 거창 YMCA에서는 폐휴대폰, 폐건전지, 폐의약품, 우유팩 등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민간단체의 주도적인 참여로 행사 진행효과를 거양하는 계기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알뜰시장의 장터에서 나눔의 미덕을 다시 한번 경험하며 재활용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의식을 느끼게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