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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진화훈련 가져

작성일
2010-11-23 09:50:54
이름
조회 :
998
  • 남상면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진화훈련 가져1.jpg

남상면(면장 최종승)은 지난 17일 감악산 정상에서 산불 없는 남상면을 만들기 위한 ‘산불예방 결의대회’, ‘제381차 민방위의 날 산불대비 민방위훈련’, 그리고 ‘감악산 해맞이 전망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면 전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300여명, 신원면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남상면 이장자율회 및 청년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종 기관단체에서는 산불조심 깃발을 단 40여대의 차량으로 월포마을에서 무촌마을을 거쳐 감악산 정상까지 차량가두 캠페인을 벌여 산불예방에 대한 전 면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같이 실시된 산불대비 민방위훈련은 남상면 민방위대, 의용소방대, 주민 등 13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이 동원되어 산불신고부터 상황전파, 진화활동, 응급조치, 뒷불감시조 배치까지 실제와 다름없는 훈련을 실시해 산불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불진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고, 남상면 의용소방대와 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한 산불예방 결의대회에서는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푸른 산림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산불 없는 남상면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감악산 정상에서는 “감악산 해맞이 전망대” 현판 제막식이 열려 산불예방과 면민 안녕 기원제를 올려 이홍기 거창군수가 초헌관으로 기원문을 낭독하는 등 약 20여분 동안 엄숙히 진행되었으며 행사를 전후해 남상면 감악풍물패가 풍물공연을 진행, 제막식의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감악산 해맞이 전망대는 지난 8월에 완공되어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이름을 공모, 이번에 전망대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게 되었는데, 전망대는 전통 한식으로 내․외부에는 단청을 해 감악산 정상의 경관과 어우러지고, 전망대 아래로 거창 시가지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영남 3대 명산과 합천호가 한 눈에 들어와 거창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상면 청년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돼지 2마리와 많은 음식을 제공, 면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행사 마련에 일조했으며, 남상면에서는 이번 행사들을 기점으로 ‘산불 없는 늘 푸르고 아름다운 남상’을 만들기 위해 전 면민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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