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기원하는 뜻에서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시킨 LED은하수 조명을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 설치해 화려한 불빛을 밝혔다.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의 대형 소나무 3개소에는 LED은하수 조명 및 스노우 펄, 눈 결정체를 설치했고 주변 10개소에는 형형색색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명품 휴식공간에 걸맞은 조형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으로 탄생했다.
특히 여기에 광장 대리석의 오색 DDR조명 및 문화휴식공간의 수목 조명등과 조화를 이루어 운치를 더하고 있어 지나가는 군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발길을 붙잡고 있다.
지나가던 한 주민은 이 조명으로 인해 로타리를 비롯해 주변 도로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서울의 중심부 명동에 온 것만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