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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대학생 초청 영어학교 대단원의 막 내려

작성일
2011-08-22 16:46:13
이름
공보담당
조회 :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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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대학생 초청 영어학교 대단원의 막 내려

스탠퍼드 대학생 초청 영어학교 대단원의 막 내려

스탠퍼드 대학생 초청 영어학교 대단원의 막 내려

- 학생들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프로젝트 발표도 겸해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9일 혜성여중 영훈관에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생초청 여름방학 영어학교(Teach English Learn Korea)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거창군수와 스탠포드대학생, 교육장, 학교장, 학부형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전반을 볼 수 있는 슬라이드 쇼와 각 반별로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영어 퍼포먼스 및 과제 발표, 스탠포드 강사들의 프리젠테이션이 함께 이루어져 4주간의 영어학교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었다.

 

영어학교는 중학교 2~3학년 70명이 5개반으로 편성돼 지난 7월 25일부터 4주간 매주 중심 주제를 가지고 단어(Vocabulary), 영문학(English Literature), 과학(Science), 사회(Social Studies)등 4과목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그룹 프로젝트, 주제 토론, 과학실험, 미디어 제작 발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유익하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었으며, 영어학습 뿐만 아니라, 스탠포드 학생들과의 학습 및 체험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마인드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힐 기회가 되었다.

 

또한 미국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커리큘럼에 따라 다양하고 많은 학습자료를 준비해 거창의 중학생들에게 제공함에 따라 글로벌한 학습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실 안에서의 학습뿐만 아니라 체험학습을 통한 다양한 영어학습의 경험을 가졌다.

 

특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존 학습하고 있는 문화, 과학, 사회과목 등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과 영어단어를 영어로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 강의 , 스탠포드 강사와 그룹으로 영어토론을 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영어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느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꿈도 함께 가졌다고 한다.

 

캠프에 참가한 스탠포드 학생들은 유적지 탐방, 김치 만들기, 태권도 체험, 도자기 만들기, 한복체험, 방송국 프로그램 참여, 문화고도 경주 방문, 거창 국제연극제 초청 등 거창의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 및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친절하게 대해준 홈스테이가정에 대해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3일 스탠포드 현지에서 거창군수와 참여 학생 및 현지 관계자들, 언론인, 주샌프란시스코 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퍼드 인터내셔널 센터에서 스탠퍼드 대학 내, 한국어 프로그램(Korean Language program)과 사업협조 계약을 맺고, 현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의 진행 하에 서류 및 인터뷰 절차를 통해 학생을 선발해 진행했다.

 

거창군에서는 현재 방과 후 English Festival, 초등학생 영어캠프 운영 등 외국어 교육 특구와 평생학습 도시, 서울대 사범대학과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협정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스탠포드대학과 거창군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관내 학생들의 영어 체험 기회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명품 국제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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