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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의행정, 거창군이 선도

작성일
2011-12-15 16:18:19
이름
공보담당
조회 :
1405
  • ZD0C7516.jpg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2011년 308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부 정책에 직접 연결하는 국민제안 제도를 활성화하고, 기관 차원의 관심도 제고 및 동기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했다.

 

선정결과, 경남 거창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병무청과 서울특별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그 외 통계청, 대구 중구, 충북 옥천군 등 3개 기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들의 제안을 군 의회에서 공개 검증하는 『프로젝트 시티즌』과 공무원들의 제안경진대회인 『정책오디션 위대한 탄생』등 총 7회의 공모전을 개최해 135건의 군정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공무원제안 조례 제정, 거창발전논문 등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제안제도를 운영한 성과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거창군에서는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거창고등학교에서 참여한『프로젝트 시티즌』학생들이 농촌일손 부족문제와 주차난 해결방안 등 지역의 문제를 실제 지역 내 마을과 공공기관을 방문, 관련단체 인사들과의 면담과 각종 조사 활동을 통해 군 의회에 정책제안을 함으로써 대안 정책들을 제시했다.

 

거창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정책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아동용품, 장난감 등이 가정경제에 부담이 됨에 따라 장난감 기부를 통해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 저소득층과 일반 아동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 제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도출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지역의 숨은 내재적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사업들이 계속될 때 거창은 매력 있는 창조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민들과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제안제도 담당공무원 워크숍 행사 및 2011년도 제안활성화 최우수 기관 수상을 계기로 아이디어를 통한 지역 혁신을 가속화하고,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가운데 가장 앞서가는 제안제도를 운영하는 지자체로 공인됨에 따라 대한민국의 창의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전국에 그 이름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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