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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현장행정으로 군민과 소통

작성일
2012-02-16 18:13:40
이름
공보담당
조회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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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수 이홍기)은 해빙기가 가까워지면서 각종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비롯해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면서 새해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홍기 군수는 평소 “공직사회가 해가 바뀌면 연초에 일을 준비 하는데 우물쭈시간을 보내다가 정작 중요한 시기를 놓치는 특유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예년과 달리 설 명절 이전에 읍면 순방을 일찌감마무리한 이홍기 군수는 지난 15일 부터는 마무리 단계인 거창읍 5교 공사현장과, 스포츠파크, 생활폐기물 소각 처리시설 등을 둘러보고 군민들과 함께 현장의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에 따르는 의견을 들었다.

 

이어 16일에는 가축경매시장을 찾아서 근래 소 값 하락으로 걱정이 많은 축산농가들을 위로하면서 거창군에서 1,000여두의 한우 암소 감축을 위해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농정 분야의 시책들을 설명하고 어려움을 같이 풀어나가자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이홍기 군수는 2월 초부터 국도 3호선 확장, 국도 24호선 양곡~무릉간 개량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 거창읍 강남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국비지원이 절실한 현안사업을 한 보따리 싸들고 중앙부처를 다녀 온 바 있다.

 

또 재경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들과 부산 향우들을 초청해 간담회 자리를 갖고 군정의 주요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면서 측면지원을 요청하는 등 연초부터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유난히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이홍기 군수의 의지에 따라 군에서는

각 부서장 책임아래 군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정책설명회를 갖는가 하면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나 민생현장 방문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바람직한 모습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아울러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분기마다 운영하면서 군수가 군민의 생활현장에 직접 나가 군민과의 대화기회를 늘리면서 지역 내 다양한 소리를 들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군민과의 소통’을 민선 5기 군정의 큰 바탕으로 삼아서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 거창군이 나아가야 하는 큰 방향을 두고 군민과의 공감대를 넓히면서 군정 추진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현장중심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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