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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농업 중장기 발전계획 토론회

작성일
2012-03-21 10:57:01
이름
공보담당
조회 :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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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3일~14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협장, 각 농법인과 작목반, 유통업체 대표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각 분야의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농업 중장기 발전계획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유통․마케팅 분야를 시작으로 축산, 농촌활력, 친환경 식량작물, 과수․원예특작의 5개 분야별로, 다양한 계층의 농업인이 참석해 분야별 주요사보고 후에 토론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과 지역 농업전반인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문제점 도출 등으로 거창군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 기회를 마련해 매우 의미 있는 토론회가 됐다.

 

거창군은 지난해 “미래거창 농업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의 대․내외적 여건진단과 분석을 통해 70개의 세부사업을 도출해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거창 농업 중장기 발전계획 토론회”를 통해 분야별 주요과제와 현 실태 및 문제점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농정의 추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홍기 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앞으로 거창군이 추진할 농정의 방향을 설정하기로 이번에 제시된 사업들을 위주로 농정을 집행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전업농은 규모화, 규격화, 브랜드화 추진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농과 고령농은 꾸러미 사업 및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해 소량․다품목의 판로개척으로 농가 소득의 안정화를 기하는 Two-Track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군이 책임지고 팔아주는 유통․마케팅에 주력해 쇼핑몰 개발, 주말 직거래 장터 및 대도시 직거래 활성화와 통합브랜드 및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산지유통종합계획수립, 공선출하조직 육성, 대외마케팅 활동 강화 등으로 유통․마케팅의 고도화 전략을 세웠다.

 

농업인구의 감소와 초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한 시점 우리 농촌과 농업의 활력을 찾기 위해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귀농천국」 대민국 베스트 귀농지 거창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지원센터 설치와 인턴․멘토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기상이변과 온난화, FTA의 확대 추진, 농업인구의 고령내․외부의 환경과 여건변화 등 중요한 전환기를 인식하고, 농업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고, 현실감 있는 제로 토론회를 가짐으로써 거창군 농업 정책에 반영 가능한 의견은 적극 반영하고, 토론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중장기 계획을 보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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