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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거창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막

작성일
2013-12-14 19:22:50
이름
공보담당
조회 :
3534
  • DSC_9198.jpg

옛 거창의 중심상권의 부흥을 위한 창조거리 조성사업 완료에 따라 주변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13 거창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가 지난 8일 거창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갖고 화려한 빛으로 거리를 물들이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는 아직 17일여 남았지만 거창읍 로터리 및 창조거리 일대는 벌써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함께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빛의 물결로 넘실대기 시작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축제는 ‘행복한 29일간의 크리스마스’ 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되는 빛의 축제는 거창읍 로터리에 설치된 15m 크기의 대형 트리주변을 걸으면서 ‘성탄의 별’로 불리는 빛 조형물을 바라보고 아기 예수 탄생을 표현한 구유를 대형 트리 밑에 설치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거창읍 로터리 ~ 1교 ~ 신협으로 이어지는 첫 번째 구간은 입체눈꽃트리로 장식되어 ‘사랑의 거리’로, 올포유 ~ 국민약국의 두 번째 ‘창조의 거리’ 구간은 공중에는 빛나는 트리모양의 구조물들이 숲을 이루고 지상에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시설물들로 가득 차 있으며, 코오롱스포츠 ~ 거창교회까지 이어지는 세 번째 구간은 캄캄한 하늘에서 무수한 별들이 쏟아지는 듯한 테마로 ‘축복의 거리’로 조성되어 있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정찬수 집행위원장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보기위해 로터리 및 창조거리를 찾으면서 주변 상권이 많이 활성화되었다”고 전하며, 금번 축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거창군관계자들과 상인협의회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거창 로터리에서 시작된 빛은 거창읍 중앙로, 아림로를 거쳐 창조거리 일대로 이어지면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축제에 누구보다도 기대를 걸고 있는 지역상인 연합회에서는 축제기간 특별세일행사,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화장실 개방, 추위를 녹여줄 먹거리장터 활성화 등을 통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며 인근의 함양, 합천, 무주, 진주, 대구의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거리에서는 개막식 당일부터 빛의 축제기간동안 매일 저녁 6시30분부터 두 시간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추위를 녹여줄 ‘무료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이미 시작하였으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아림1004운동’과 ‘사랑의 쌀 나누기’를 통하여 연말 더 소외되기 쉬운 우리의 이웃들도 돌볼 계획이다.

 

이 외에도 거창읍 로터리 및 창조발전소 상설 무대에서는 날마다 명품 문화공연이 열리고, 가족사진 콘테스트, 크리스마스 스타탄생, 소망트리에 새해소망달기 행사 등 군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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