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창TV > 창뉴스 > 일일뉴스 > 전체

전체

  • 페이스북 담기
  • 트위터 담기
  • 구글플러스 담기
  • 링크 주소 복사
  • 본문 인쇄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4월5주] 제73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열려

작성일
2024-05-01
이름
창tv
조회 :
408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4월5주] 제73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열려

지난 4월 24일, 거창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제73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이
거창사건 추모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군수와 박일웅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성열 거창사건 희생자 유족회장을 비롯해
제주 4.3, 노근리, 산청 함양 유족회와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거창사건은 1951년, 국군이 공비토벌의 명분하에
어린아이와 부녀자가 대부분인 신원면 주민 719명을
무참히 학살한 사건으로
올해 73주기를 맞이했습니다.

구인모 군수는 추모사에서 왜곡된 역사는 바로 잡고
합당한 배상을 하는 것이 과거의 잘못을 청산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거창사건 배,보상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한편 오는 5월 29일, 21대 국회의 임기가 끝나면
계류 중인 법안들은 자동 폐기됩니다.
거창사건 배상 특별법안은 지난해 12월 법무부의 이의제기로
법안 심사가 중단되면서 사실상 폐기나 다름없는 상황에 놓여
유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 055-94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