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서울대 사범대학생 초청 면대면 지도사업 펼쳐
- 보도번호 :
- 13506
- 등록일 :
- 2018-01-31
- 작성부서 :
- 평생교육센터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생 22명을 초청해 관내 거창대성고등학교 등 3개교에서 고등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은 대학 입학을 위한 공부 방법에서부터 대학생활 적응방법까지,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생들과 직접 대면해 상담 받았다.
서울대 사범대학생들은 과목별 올바른 학습관리, 학습계획서 작성 방법 등의 학습방법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지도했다. 자신들이 이제껏 쌓아온 공부비법을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했다.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아 평소 학습방법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진로고민 상담을 통해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교육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교육받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