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안장근) 장애인협의회(회장 서석용)가 설을 앞두고 2월 7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쌀 480kg (24포)를 가지고 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나눔의 쌀 지원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 24가정에 전달된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환경이 열악한 차상위 계층에 대해서도 훈훈한 정을 베풀었다.

서석용 회장은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장애인 사각지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장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복지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