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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최고의 안전도시를 향해 국가안전대진단 전력

보도번호 :
13556
등록일 :
2018-02-09
작성부서 :
안전총괄과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최근 전국에서 계속되는 재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3월까지 1,300건의 시설물에 대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380명을 동원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전력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지 중 위험도가 높은 43개 시설물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일반시설은 1차로 소유자나 관리자가 점검을 하고, 2차로 소관부서에서 표본 10%를 선정해 자체점검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사유시설물에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신속한 보수 보강 등 안전조치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는 행정처분, 사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거창군에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 안전점검단은 안전관리자문단 김유복 단장을 중심으로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보건 등 위험분야별로 점검단을 구성한다,

군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신고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우수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상금은 6월과 12월에 각 3명을 선정해 반기별 60만 원, 총 12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방법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신고 중 처리 부서에서 수용된 신고에 한해 신고건수가 많은 순으로 정한다. 재난신문고에 결정적인 신고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을 경우는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외 초중고생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하면 1건당 1시간 하루 최대 4시간까지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한다, 인정기간은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기간까지 총 1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자체의 지역안전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위험 7개 분야에 안전지수를 평가해 매년 공표하고 있다, 거창군은 2016년, 2017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1등급, 2.4등급을 받아 경남도 군부에서 최고, 시군전체에서 두 번째 높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양동인 군수는 “재난에 안전한 지역은 어느 곳도 없다. 안전지수만 믿는 방심과 소홀함은 인재가 따르므로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안전점검단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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