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오는 22일 저녁 7시, 동화작가인 박현경 작가를 초빙해 ‘내 안의 글쓰기 씨앗 키우기’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올해 한마음도서관의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현경 아동작가는 어린 친구들의 혼을 쏙 빼놓을 만큼 재미있는 동화, 마음이 아픈 친구들에게 위로가 되는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로, 2001년 문화일보와 광주매일의 신춘문예로 등단해 MBC 창작동화 대상, 푸른문학상,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을 수상했다.

작가 박현경의 대표도서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는 김해의 책, 책읽는 청주시의 책, 아산시 한 책읽기 도서로 선정돼 시민들에게 두루 읽히는 도서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독서의 필요성과 내 아이 글쓰기의 씨앗을 어떻게 키워 나가야 할지에 대한 강연이다.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하면 그 해답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ochang.g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055-940-84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