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물맞이길은 남상면 매산마을을 시작으로 매산저수지를 지나 연수사로 가는 기존 등산로와 연계하여 옛길을 복원하였으며,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감악산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전설, 스토리가 있는 녹색길로 조성되어 있다.
신라 헌강왕(재위 875~886)이 연수사 약수를 마시고 목욕하여 피부병을 고쳤다는 영험한 물을 주제로 4개 코스로 되어있다.
4코스 (총 1.5km) (심신도량 하는길)
연수사 - 460m - 심신도량길 - 840m - 물맞는 약수탕 - 170m - 연수사
4코스는 연수사를 중심으로 사색과 명상을 즐기며 심신을 단련 할 수 있는 오솔길로 조성하였다.